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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 claire
2019.11
Let Me Dream More
베갯잇에 내려앉은 바닐라 향기를 맡으며 잠에서 깬다. 책장을 넘기다 묵직한 송진 내음이 가득한 숲에서 사색한다. 석양을 마주한 채 흐드러진 프리지어 꽃밭에 발을 담근다. 고요한 아파트를 유영하며 감각을 일깨우는 향기들
 
온도가 높은 곳에서 더 풍부한 향을 발산하는 아로마 오일. 목욕하기 10분 전, 티라이트를 켜 아로마 블렌드를 데우면 목욕하는 시간이 한층 황홀해진다. 허브와 꽃망울을 숙성해 만든 포푸리 단지도 욕실 모퉁이에 두어보자. 욕실에서 늘 기분 좋은 향이 난다.

이스라이브러리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시키는 보태니컬 향과 함께 피부를 투명하고 건강하게 가꾼다. 이스라이브러리 스무스 오퍼레이터 퓨리파잉 클렌저 젤. 150ml, 5만5천원. 화이트 트러플 성분이 자극 없이 얼굴을 세정하고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돕는 클렌저.
집을 사무실로 빠르게 전환하는 방법. 일을 시작하면서 캔들을 켜는 ‘홈 오피스
리추얼’을 루틴으로 만드는 것이다. 캔들을 켜두고 이따금 환기하면 더 순수한 향을 즐길 수 있으면서 집중력도 좋아진다. 커튼이 바람에 살랑일 때마다 옅은 향이 느껴지도록 룸 스프레이를 뿌려두는 것도 좋다.

이스라이브러리 가배차 1884 룸 스프레이. 100ml, 3만7천원. 선비의 차분한 서재에서 영감을 받아 조향한 제품. 씁쓸한 묵향과 부드러운 커피향을 블렌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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